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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소식]군, 기술보급 맞춤형 시범사업 추진 등

등록 2017.01.17 18: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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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시스】이성기 기자 = ◇영동군, 신기술보급 맞춤형 시범사업 추진

 충북 영동군은 지역농업 현장에 신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맞춤형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올해 과일·특용작물·축산물의 품질 경쟁력 향상 등에 역점을 두고 46개 사업 94개 농가에 사업비 21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은 지역농업 특성화사업 하우스포도 생력화 안정 재배 모델 구축 시범(3억8000만원), 국내 육성 우수 꿀벌계통 증식 보급 시범(4000만원), 농가형 와인 제조설비 지원사업(1억원),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5000만원) 등이다.

 소득 향상을 위한 6차 산업화 수익모델 발굴, 농작업 환경개선 등 지역 농업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할 사업도 준비했다.

 자세한 내용은 영동군 홈페이지(http://www.yd21.go.kr)를 참고하거나 영동군 농업기술센터(043-740-5959)로 문의하면 된다.


 ◇영동군, SNS 홍보단원 추가 모집

 영동군은 2월3일까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홍보단원을 추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페이스북·블로그·유튜브 계정이 있는 사람 중 사진이나 영상을 포함한 현장 취재 활동이 가능하고 SNS 활동이 활발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SNS 홍보단은 주요 군정 소식을 홍보하는 것은 물론 영동의 농특산물·축제·관광지는 물론 먹거리·볼거리 등을 자유롭게 취재해 전국에 영동군을 알리는 역할을 담당한다.

 군은 지원자를 상대로 SNS 활용 능력 등을 심사해 오는 2월부터 2018년 5월까지 활동할 단원을 선발하고, 선발자에게는 원고료 지급, 군이 주최한 행사 초청, 팸 투어 등의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영동군 SNS홍보단은 15명이 활동 중이다.


 ◇심천면 적십자봉사회, 경로당에 떡 전달

 영동군 심천면 적십자봉사회(회장 박현숙)는 17일 지역 36개 마을 경로당에 220㎏의 떡국용 떡을 전달했다.

 이들은 이날 29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떡을 정성껏 썰어 포장한 뒤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회원들은 이날 이번 떡 나눔 행사가 경로당 노인들이 훈훈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했다.


 ◇영동경찰서, 모범운전자회와 간담회

 영동경찰서(서장 이동원)는 17일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모범운전자회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모범운전자회의 교통안전활동 등 근무상황을 점검하고, 2017년 교통안전 네트워크와 범죄 감시 서포터즈 등 사회 안전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경찰은 이 자리에서 영동군의 교통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모범운전자회는 경찰과 협조해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범죄예방 활동에도 적극적인 자세로 참여해 지역치안 확립의 파트너 역할을 다짐했다.


 ◇영동군산림조합·대양건설, 영동군민장학금 기탁

 영동군산림조합(조합장 한창수)은 17일 영동군청을 찾아 지역 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재)영동군민장학회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조합은 2012년, 2013년, 2016년에도 500만원씩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 발전과 향토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영동군 양산면 ㈜대양건설(대표 김완배)도 이날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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