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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청 옥상서 9급 여직원 추락…의식 없어

등록 2017.01.17 14:5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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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뉴시스】이경환 기자 = 17일 오전 10시30분께 경기 포천시청 본관 건물 옥상에서 9급 여직원(29)이 10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시청 인사팀 소속의 여직원은 발견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이 없는 등 생명이 위독한 상태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시청 직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이 여직원이 스스로 뛰어내린 것인지, 사고로 인한 추락인지 여부를 수사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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