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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웅섭 금감원장, 스웨덴 중앙은행 대표단과 경제상황 논의

등록 2017.01.17 15:3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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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지은 기자 =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17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금감원 본관에서 스웨덴중앙은행의 수산네 에버스테인 총괄이사회 의장과 스텐판 잉버스 총재 등 대표단과 면담했다.

 진 원장과 에버스테인 의장 등은 면담에서 양국의 경제 및 금융감독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진 원장은 우리나라의 경제·금융 현황을 비롯해 금감원의 기능·역할 등을 설명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면담을 통해 스웨덴 대표단이 우리나라의 경제·금융 현황 및 금융감독체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웨덴중앙은행은 1667년 설립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중앙은행이다. 대표단은 한국 일정을 마친 뒤 18일 일본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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