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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 큰애기야시장 겨울철 운영시간 단축 등

등록 2017.01.17 15: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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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큰애기야시장 동절기 운영시간 단축

 울산 최초의 상설야시장인 울산큰애기야시장이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동절기 운영시간을 변경한다.

 중구는 중앙전통시장 내 자리 잡은 울산큰애기야시장이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평일 3일간의 운영시간을 오후 7시부터 자정까지로 기존보다 한 시간 단축한다고 17일 밝혔다.

 금요일에서 일요일까지는 기존과 동일하게 오후 7시부터 이튿날 새벽 1시까지 운영한다.

 이번 운영시간 변경은 평일과 주말, 특히 동절기 야시장 방문객의 방문시간과 인원을 고려해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변경된 운영시간은 17일부터 적용된다.

 지난해 11월 11일 개장한 울산큰애기야시장은 이달 15일까지 60일간 운영한 결과, 122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전체 30만5296명이 야시장 내 36개 판매대를 찾아 하루 평균 5088명, 1일 각 판매대당 141명이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송정대명태권도 선수부, 북구청에 상금 기부
               
 북구 송정대명태권도 선수부 학생들은 17일 박천동 북구청장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60만원을 전달했다.

 이들은 지난 2년 동안 각종 대회에서 받은 입상금으로 성금을 마련했다.

 학생들은 "메달을 따서 기분도 좋지만 그 기념으로 어려운 친구들도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북구는 전달받은 성금을 지역 저소득 계층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북구, 공약실천 주민평가단 구성

 북구는 민선6기 공약실천 주민평가단을 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북구는 이날 구청 상황실에서 구정발전협의회와 명예구민 감사관 중 희망자 18명을 주민평가단으로 구성, 위촉식을 열었다.

 이들은 공약사항 이행 모니터링 및 평가, 공약 실천·조정·변경 등을 자문한다. 임기는 내년 6월 30일까지다.

 주민평가단은 1년에 2회 공약사항 모니터링 및 평가를 실시하고, 북구는 이들의 평가를 분석해 공약사업에 반영한다.

 북구는 이달 평가단에 서면평가자료를 배부하고 이를 분석해 다음달 중 평가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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