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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수도권지역 출향인사 신년인사회 연다

등록 2017.01.17 15:3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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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18일 오후 3시 서울 더플라자호텔(소공동)에서 수도권 지역 부산 연고출향인사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부산 지역 전·현직 국회의원을 비롯한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부산 연고 수도권 출향인사 400여명이 참석한다.

 서병수 부산시장, 백종헌 부산시의회 의장, 조성제 부산상의 회장, 김석준 교육감 등 부산의 기관장과 경제계 대표를 비롯해 시 주요 간부들도 함께 참석해  2017년 시정 소개와 함께 소통 및 네트워킹 강화에 나선다.

 올해 신년인사회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 등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른 사회 분위기를 반영하면서 친목보다는 출향인사들과의 소통 강화로 부산 발전을 위한 역량을 결집하는 계기로 삼을 방침이다.

 이날 김경란 아나운서와 개그맨 김원효의 사회로 부산 출신의 국제적 무용가 신은주와 신댄스컴퍼니의 현대·고전 무용 콜라보, 신년 화합의 메시지 등 오프닝 공연에 이어 감사패 증정과 올해 주요시정 쇼케이스 상영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민선6기 실질적인 3년차를 맞아 서병수 시장의 시정 추진 의지를 펼칠 계획이다.

 행사장에 특별 전시될 ‘부산행展’에는 ▲ 부산의 꿈 ▲ 시민이 뽑은 시정 성과 ▲ 인포그래픽으로 보는 2년 간의 변화 ▲ 미래를 향한 도전 등 4가지 키워드를 통해 지난 2년 간 시정이 걸어온 길을 보여주고 미래 비전을 펼친다.

 또 ‘2017 주요 시정 쇼케이스’에서는 첨단 홀로그램 퍼포먼스를 통해 서 시장이 올해 부산시의 중점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부산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갈 의지를 강조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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