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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에서 '고성 커피' 열매 첫 수확

등록 2017.01.17 15: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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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남)=뉴시스】신정철 기자 = 경남 고성군은 농업기술센터 온난화대응 미래농업관에 식재한 커피나무 40주에서 8.2kg의 '고성 커피' 열매를 처음으로 수확(사진)했다고 17일 밝혔다.2017,01,17,(사진=고성군 제공)  photo@newsis.com

【고성(경남)=뉴시스】신정철 기자 = 경남 고성군은 농업기술센터 온난화대응 미래농업관에 식재한 커피나무 40주에서  8.2kg의 '고성 커피' 열매를 처음으로 수확(사진)했다고 17일 밝혔다.2017,01,17,(사진=고성군 제공)   [email protected]

【고성(경남)=뉴시스】신정철 기자 = 경남 고성군(군수 최평호)에서 '고성 커피' 열매가 처음으로 수확됐다.

 17일 고성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 온난화대응 미래농업관에 식재된 40주의 커피나무에서 8.2kg의 '고성 커피' 열매를 수확했다.

 고성군은 2244㎡ 규모의 유리온실 1동과 2658㎡ 규모의 노지포장 등 온난화대응 미래농업관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미래먹거리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5년 12월 5일 커피나무 40주를 식재했다. 

 고성군은 이날 고성에서 재배하고 직접 수확한 커피열매를 농식품 개발의 일환으로 과육 박피, 건조 후 로스팅을 거쳐 커피(coffee)로 만들 계획이다.

 최평호 고성군수는 “‘대한민국 농식품 1번지’를 목표로 고성지역에 생산되는 농산물을 최대한 활용해 부가가치 높은 제품으로 개발하는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면역기능성 커피차 개발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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