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폴란드서 좀비 콘테스트로 영화 '부산행' 특별시사회

등록 2017.01.17 15:39:2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주폴란드한국문화원은 지난 13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부산행' 개봉에 맞춰 관객들이 좀비 복장을 입고 영화를 관람하고 기차 안에서 '좀비 콘테스트'에 참여하는 시사회를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2017.1.17(사진=주폴란드한국문화원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주폴란드한국문화원은 지난 13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부산행' 개봉에 맞춰 관객들이 좀비 복장을 입고 영화를 관람하고 기차 안에서 '좀비 콘테스트'에 참여하는 시사회를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2017.1.17(사진=주폴란드한국문화원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정규 기자 = 폴란드에서 영화 '부산행' 개봉에 맞춰 '좀비 콘테스트'와 함께하는 특별 시사회가 열렸다.

 주폴란드한국문화원은 지난 13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부산행' 개봉에 맞춰 관객들이 좀비 복장을 입고 영화를 관람하고 기차 안에서 '좀비 콘테스트'에 참여하는 시사회를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현지에서는 '좀비 익스프레스'라는 제목으로 개봉된다. 시사회는 간이역을 영화관으로 개조한 바르샤바 교외의 한 극장에서 열렸다.

 폴란드에서는 지난해 11월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 12월 나홍진 감독의 '곡성'에 이어 이달 연상호 감독의 '부산행'이 연이어 개봉되고 바르샤바 한국영화제가 매년 열리는 등 한국영화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문화원은 전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