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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MCA경남, 18세 참정권 확보 청소년 기자회견 추진

등록 2017.01.17 16: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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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한국YMCA경남협의회는 18세 선거법 제정 1만인 선언 및 전국 동시다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경남협의회는 "선거연령 18세 인하는 시대적 요구이며 1월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돼야만 한다"며 "이번 대선에서부터 18세 유권자가 투표할 수 있도록 해야만 한다"고 촉구했다.

 또 "18세 참정권 실현운동본부 발족, 18세 참정권 실현 청소년국회토론회 개최, 지역YMCA별 18세 참정권 캠페인 및 서명운동 전개, 매주 토요일 광화문 촛불집회에서 청소년YMCA 회원들과 당사자운동으로 18세 참정권 캠페인 및 서명운동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18세 참정권이 국회 입법의 첫 문턱을 넘은 것이 의미 있는 진전"이라며 "한국YMCA와 청소년YMCA회원들과 함께한 18세 참정권 운동의 헌신적으로 활동한 성과"라고 평가했다.

 경남협의회는 "전국YMCA와 공동으로 18세 참정권 실현을 위한 18세 참정권 촉구 1만인 선언과 동시에 전국 동시다발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한다"며 "경남에서는 18일 오전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청소년YMCA 회원과 실무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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