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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세관, 지역 수출업체 5곳 AEO 신규 인증

등록 2017.01.17 16:4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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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부산본부세관은 신규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에 선정된 5개사에 인증서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선정된 업체는 지에이치피시스템, 코엔스, 대신운송, 에이치투로지스틱스, 영일관세법인 등 5곳이다. 이중 지에이치피시스템은 중소 수출기업 공인획득지원사업을 통해 공인을 받았다.

 이로써 부산세관 관내 AEO 공인업체는 총 168개사로 늘어났다. 이는 전국 AEO 공인업체 842개사의 20%이다.

 AEO 인증을 받은 업체는 수출입 물품검사가 대폭 생략되고 세관신고에 대한 자동수리비율이 상향되는 등 관세행정상의 혜택을 받게 된다.

 또 기업상담전문관(AM)이 지정돼 수시로 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관세청과 상호인정약정(MRA)을 맺은 국가에서도 통관 절차상 혜택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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