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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주인접형 첨단기업도시, 기흥 '힉스유타워' 분양

등록 2017.01.17 17: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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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시스】이정하 기자 = 경기 용인지역 첫 도시첨단산단 기흥힉스테크노밸리(가칭)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주)금당테크놀로지는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산101-3일대 7만6420㎡부지 규모의 기흥힉스 내 첨단산업(IT, BT, NT 등), 복합산업시설, 연구개발시설(R&D), 지원시설 등이 입주할 용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1차로 복합용지1에 (주)부강개발이 힉스유타워(19만8235㎡)를 짓는다. 힉스유타워는 지식산업센터, 아파트, 오피스텔, 상업시설 등이 들어선다. 롯데건설이 책임준공을 맡았다.

 힉스유타워는 지하 5층· 지상 24층 규모의 오피스텔 920실, 아파트 230 가구, 지식산업센터(10만2862㎡)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오피스텔은 임대에 유리한 소형 평형으로 구성됐으며, 아파트는 희소가치 높은 전용 59㎡ 단일 평형으로 제공된다.

 또 지식산업센터는 전자부품과 컴퓨터, 통신, IT 등의 첨단산업과 지식문화사업,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입주 가능하며, 2019년 10월 완공 예정이다.

 힉스유타워는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IC를 비롯해 용인서울간고속도로 흥덕IC와 청명IC까지 인접한 트리플 IC를 통해 강남까지는 20분대 접근 가능 및 수도권을 넘어 전국으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대중교통 수단 활용시 단지와 인접한 광역버스 정류장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출퇴근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지하철은 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주거 시설 이외에도 지식산업센터와 복합 문화시설, 대규모 상업시설을 갖추고 있어, 출퇴근이 용이할뿐더러 퇴근과 동시에 다양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야외 글램핑장, 야외 클라이밍장, 야외 음악당 등의 문화레저 시설과 중앙광장, 어린이 놀이터, 키즈카페 등의 커뮤니티시설부터 대형 공원을 내 집 정원처럼 누릴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인근에 대학교, 컨트리클럽, 삼성전자, 삼성디지털시티 등이 있어 배후 수요층이 두텁고 초·중·고교는 물론 대학교도 많아 교육환경이 좋은 편이다.

 이밖에도 주변에 '남서울 오토허브', 일양약품의 '일양히포', 태광그룹의 '태광 콤플렉스시티' 등 각종 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도 진행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힉스유타워는 업무는 물론, 주거와 쇼핑, 문화를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는 직주인접형 주거공간으로 투자가치가 매우 높아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용인시 수지구 신수로 767, 동천역 2번 출구에 위치해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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