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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설 연휴 다중이용시설 합동안전점검

등록 2017.01.17 19: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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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권순명 기자 = 강원 원주시(시장 원창묵)는 오는 27~30일 설을 맞아 시민들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현장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점검은 원주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원주·횡성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지역본부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진행한다.

 원주시를 비롯한 유관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점검단은 설 연휴 동안 이용 인구가 많은 관내 대형판매시설, 영화관, 종합여객터미널, 재래시장 등 18개 다중이용 시설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점검을 통해 현장조치가 가능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를 취하고 추가적인 보완사항은 연휴가 끝나는 31일까지 시정될 수 있도록 한다.

 시 관계자는 "최근 재래시장 등에 대형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겨울철 화재발생에 대한 주의가 높아지는 만큼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 기간 동안 한 건의 안전사고도 나지 않도록 안전점검 및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항상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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