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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생 김천시장 "인구 30만 자족도시 건설"

등록 2017.01.17 19: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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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보생 경북 김천시장이 17일 자산동사무소에서 시정설명회를 하고 있다

박보생 경북 김천시장이 17일 자산동사무소에서 시정설명회를 하고 있다

【김천=뉴시스】박홍식 기자 = 박보생 경북 김천시장은 17일 "인구 30만 자족도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날 자산동사무소에서 열린 '새해 맞이 읍·면·동 시정설명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약속했다.

 박 시장은 17일부터 내달 3일까지 '시정설명회'를 통해 주민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시민에게 4·5·6기 10년의 시정운영 성과를 설명하고 역점 추진사업, 시민 불편사항을 청취하기 위해서다.

 박 시장은 "지난해 사드배치 문제와 AI 확산 등 어려움 속에서도 김천시가 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시민 여러분의 지혜와 도움이 한 몫을 했다"며 "앞으로 더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시민에게 봉사하는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천시 시정설명회는 17일 자산·양금·평화남산동에 이어 ▲대곡동, 대신동, 어모면(18일) ▲구성면, 조마면, 감천면(20일) ▲아포읍, 개령면, 감문면(24일) ▲농소면, 남면(31일) ▲율곡동, 지좌동(2월 1일) ▲증산면, 대덕면, 지례면(2월 2일) ▲부항면, 대항면, 봉산면(2월 3일)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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