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설 명절 소외 이웃에 7억원 지원
【군포=뉴시스】이정선 기자 = 17일 경기 군포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17년 설 명절 물품지원 사업'행사에서 김원섭 군포시 부시장과 이석진 군포시 의장, 고일웅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 회장,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군포시 내 자원봉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7.1.17. [email protected]
어려운 형편으로 설 명절을 힘들게 보내는 소외 이웃을 위해 마련된 ‘2017년 설 명절 물품지원 사업’은 생계비 5억 원(10만원, 5,000명)과 설 명절 음식 및 생활용품 2억 원(8만원 상당, 2,500명)을 지원했다.
이날 군포시예술문화회관에 마련된 행사장에서 김원섭 군포시 부시장과 이석진 군포시의회 의장, 고일웅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 회장,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군포시 내 자원봉사자 등 80여 명이 소외계층에 전달할 생활용품과 식료품, 방한용품을 선물 바구니에 담았다.
김효진 사무처장은 “명절이면 더 외롭고 쓸쓸한 이웃들이 이번 설 명절 지원 사업을 통해 행복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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