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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플라스틱 제조 공장 불 1명 화상

등록 2017.01.17 19:4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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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시스】김재광 기자 = 17일 오후 5시 34분께 충북 음성군 삼성면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5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공장 직원 A(28)씨가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펑 하는 폭발 소리와 함께 불길이 치솟았다는 공장 관계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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