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전북 낮 최고 4~6도 '구름'…오후 미세먼지 '나쁨'

등록 2017.01.18 06:03:4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정유년 첫 출근일인 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출근을 서두르고 있다. 2017.01.02.  mangusta@newsis.com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18일 수요일 전북지역은 고기압 영향권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아침 출근시간대 가시거리는 10㎞ 내외로 차량 운행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일출 시각(전주 기준)은 오전 7시40분이다.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임실 영하 6.4도, 장수 영하 4.9도, 남원·정읍 영하 4.2도, 부안 영하 2.7도, 고창 영하 2.5도, 전주 영하 3.7도, 군산 영하 1.8도 등이다.

 낮 최고 4~6도로 전날과 비슷한 온화할 전망으로 야외에서 활동하는 데 무리는 없겠다.

 전주를 중심으로 생활·보건기상은 체감온도 '관심', 동파가능지수 '낮음', 감기 가능지수 '보통', 뇌졸중 가능지수 '보통' 단계다,

 미세먼지 농도가 오후부터 '나쁨(시간당 81~150㎍/㎥)' 단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돼 주의가 요구된다.

 전북 북부 앞바다 예상풍속은 북서-북 5~8㎧, 파고는 0.5m로 잔잔하게 일겠다. 군산 앞바다 만조시각은 오전 6시55분이고 간조는 오후 1시22분으로 조석 주기는 평균 12시간25분이다.

 19일 목요일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다가 밤에 흐려지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 영하 8~영하 3도, 낮 최고 4~6도가 되고 바다의 물결은 전북북부 앞바다에서 0.5~1.0m로 예상된다.

 20일 금요일은 새벽부터 눈이 시작돼 늦은 오후까지 이어지겠고 기온은 큰 폭으로 내려가며 다시 추워지겠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