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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 닥터' 한석규·김혜수 번외편 대박…서울서만 31.6%

등록 2017.01.18 09:2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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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 닥터 김 사부, SBS

【서울=뉴시스】손정빈 기자 = SBS TV 월화드라마 '낭만 닥터 김 사부'(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박수진) 번외편이 서울에서 30% 넘는 시청률을 기록했다.

 18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낭만 닥터 김 사부' 번외편은 서울 시청률 31.6%를 기록했다. 수도권 시청률은 28.7%였고, 전국 평균 시청률은 27.0%였다. '낭만 닥터 김 사부'는 16일 마지막 회 방송에 이어 번외편까지 마무리하면서 완전히 종영했다.

 번외편에는 '김 사부'(한석규)와 그의 첫사랑 '이영조'(김혜수)의 이야기가 담겼다. '국경없는 의사회'에서 활동하는 이영조가 에이즈 환자 수술을 부탁하기 위해 돌담병원의 김 사부를 찾으면서 과거 캠퍼스 커플이던 두 사람이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낭만 닥터 김 사부' 후속으로는 지성·엄기준·권유리·오창석 주연 '피고인'(극본 최수진·최창환, 연출 조영광·정동윤)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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