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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5곳 신규 설치

등록 2017.01.18 11: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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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류난영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혜택을 받는 어린이가 지난해 85만명에서 98만명으로 15% 늘어난다고 18일 밝혔다.

 식약처는 이를 위해 올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5곳 신규 설치할 계획이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어린이 100명 미만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 및 영양관리 등을 지원하는 곳이다. 2017년 1월 현재 운영되고 있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7곳이다. 

 전국 100명 미만 어린이 급식시설은 4만6755곳(어린이 수 141만명)으로 어린이 60% 정도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지원을 받고 있는 셈이다.  

 식약처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지원을 받는 부모 등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골고루 음식 먹기, 음식 남기지 않고 먹기 등 식생활이 전반적으로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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