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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최종예선]중국전, 3월23일 창사에서 열려

등록 2017.01.18 11:07:56수정 2017.01.18 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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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장세영 기자 =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1차전 대한민국과 중국의 경기, 구자철이 골을 넣고 동료 선수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16.09.01.   photothink@newsis.com

【서울=뉴시스】 장세영 기자 =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1차전 대한민국과 중국의 경기, 구자철이 골을 넣고 동료 선수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1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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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권혁진 기자 = 오는 3월23일로 예정된 중국과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원정경기의 개최도시가 창사로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중국과의 최종예선 6차전이 중국 창사의 창사 헤롱 스포츠 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중국이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을 창사에서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헤롱 스타디움은 중국 갑급리그 후난 상타와의 홈 구장으로 총 5만5000석 규모를 자랑한다.

 경기 시간은 오후 8시35분(한국시간)이다.

 중국 원정은 한국의 러시아행을 가늠할 중요한 한 판이다. 한국은 앞서 치른 5경기에서 3승1무1패(승점 10)를 거둬 6개팀 중 2위에 올라있다. 

 중국을 잡을 경우 2위 수성을 넘어 선두까지 바라볼 수 있지만 만일 패한다면 3위 추락도 감수해야 한다.

 중국 역시 2무3패(승점 2)로 최하위에 처진만큼 총력전이 예상된다. 중국은 이탈리아의 월드컵 우승을 이끈 명장 마르첼로 리피 감독을 데려와 반전을 노리고 있다.

 지난 9월 안방에서 열린 1차전에서는 한국이 3-2 신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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