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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글로벌 비게임 분야 수익 1위 모바일 서비스 기업 선정

등록 2017.01.18 11:2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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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현 기자 = 글로벌 메신저 라인(LINE)이 4년 연속 글로벌 비게임 분야에서 가장 큰 수익을 낸 기업으로 선정됐다.

 라인은 18일 모바일 시장 분석 전문기관 앱애니(appannie)가 발표한 '2016년 리포트'에서 전세계 비게임 분야 수익 기준 1위 모바일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라인은 앱애니가 연도별 리포트를 발표하기 시작한 2013년부터 전세계 비게임 분야 수익 기준 기업 순위에서 4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

 또 글로벌 게임 분야 수익 기업 순위에서도 9위를 기록했다. 게임과 비게임 분야에서 10위권 내에 동시에 이름을 올린 기업은 라인이 유일하다.
 
 2016년 글로벌 비게임 분야 수익 기준 앱 순위에서는 라인이 2위, 라인 망가(LINE Manga)가 8위에 올랐다.
 
 일본에서는 iOS 및 안드로이드 월간 순 이용자와 수익 부문에서 모두 1위를 달성했다. 라인 망가는 2위, 라인 플레이는 4위, 라인 뮤직은 8위를 기록했다. 일본 시장 게임 기업 수익 기준으로는 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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