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대학소식]보건과학대-적십자사 사회공헌 협약 등

【청주=뉴시스】김재광 기자 = ◇ 충북보과대-대한적십자사 사회공헌 협약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는 18일 오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충북보과대와 충북지사는 학생의 인성 계발을 위한 RCGC(Red Cross Global Champion) 프로그램에 협력하기로 했다.

 RCGC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이 일정 시간 봉사활동 및 일정금액 정기후원 활동 등을 통해 인성과 경험, 스펙을 쌓을 수 있는 사회봉사인증 프로그램이다.

 대학 측은 학생들의 적십자사 정기후원 참여와 기부문화 확산,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 행사에도 동참하기로 했다.

 ◇충청대 전공심화과정 인기

 충청대학교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에 학생들이 몰리고 있다.

 충청대는 2년, 3년의 전문대학 교육과정을 이수한 졸업자에게 직무수행 능력 향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8년 전공심화과정을 개설했다.

 지난해 7개 학과에 85명의 신입생을 유치했고, 지금까지 학사학위를 받은 학생이 400여 명에 달한다.

 충청대는 올해 무경력 1년 과정 경찰행정학과(15명)를 포함, 8개 학과의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한 학기 등록금은 일반대학의 절반 수준으로 인문사회계열 170여만 원, 공학자연계열 210만 원 수준이다. 충청대는 등록금의 30％를 장학금으로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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