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K리그2부]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김진규, 대전 유니폼 입는다

등록 2017.01.18 15:06:5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대전 시티즌에 입단한 김진규.(사진=대전 시티즌 제공)

【서울=뉴시스】대전 시티즌에 입단한 김진규.(사진=대전 시티즌 제공)

【서울=뉴시스】권혁진 기자 =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김진규(33)가 대전 시티즌 유니폼을 입는다.

 K리그 챌린지(2부리그) 소속의 대전은 18일 김진규와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김진규는 2003년 전남드래곤즈에서 프로무대에 데뷔, FC서울을 거치며 국내에서만 통산 255경기 출장한 베테랑 수비수다. 

 주빌로 이와타(일본), 다렌스더 FC(중국), 반포레 고후(일본), 무앙통 유나이티드 FC(태국), 파타야 유나이티드 FC(태국), 파지아노 오카야마 FC(일본) 등 해외 경험도 풍부하다.

 2006년 독일 월드컵과 도하 아시안게임,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는 국가대표로도 활약했다.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승격을 노리는 대전은 검증된 수비수 김진규의 가세로 뒷문을 보강했다.  

 김진규는 "대전의 K리그 클래식 승격이라는 목표에 일조할 수 있도록 그라운드 밖에서나 안에서나 최선을 다하겠다. 팬 분들도 직접 경기장에 오셔서 많이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