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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 7만9068세대…전년比 36%↑

등록 2017.01.19 11:01:05수정 2017.01.19 1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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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서울을 중심으로 아파트 입주물량이 대거 쏟아질 예정이다.

 1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전년동기(5만8000세대) 대비 35.5% 증가한 7만9068세대(조합 물량 포함)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2만7479세대, 지방 5만1589세대가 입주예정이다.

 특히 서울의 경우 1만3572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이는 전체 입주물량의 17%를 차지한다.

 월별 수도권 입주예정 세대는 ▲2월 서울강동(3658세대), 김포한강신도시(1078세대) 등 1만3432세대 ▲3월 서울서대문(1910세대), 하남미사(1222세대) 등 7865세대 ▲4월 서울마곡(1194세대), 서울영등포(1722세대) 등 6182세대다.

 지방의 경우 ▲2월 부산정관(1934세대), 아산모종(1308세대) 등 1만6948세대 ▲3월 세종시(2240세대), 포항북구(1059세대) 등 1만3110세대 ▲4월 세종시(6809세대), 양산물금(1768세대) 등 2만1531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2만1760세대, 60~85㎡ 4만9152세대, 85㎡초과 8156세대로 나타났다.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89.7%를 차지했다.

 주체별로는 민간 7만4733세대, 공공 4335세대로 각각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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