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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봉틀·괘종시계·식탁…서울옥션블루 새해 첫 경매

등록 2017.01.19 11: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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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옥션블루는 '데코 레이티브 아트'를 타이틀로 2017년 새해 첫 경매를 진행한다.

【서울=뉴시스】서울옥션블루는 '데코 레이티브 아트'를 타이틀로 2017년 새해 첫 경매를 진행한다.

【서울=뉴시스】박현주 기자 = 온라인 옥션 하우스 ‘서울옥션블루’가 2017년, 새해 첫 온라인 경매를 진행한다.

 장식성이 가미된 아트 라이프 아이템 총 271점을 출품했다. 낮은 추정가 총액,약 1억원 규모로 6개의 파트로 나눠 열린다.

 출품작은 19일부터 평창동 'A 스페이스'에서 볼수 있다. 경매 마감은  24일 오후 1시부터 출품 순서대로 마감될 예정이다.

 화려한 장식적 요소가 눈길을 끄는 '청동 탁상시계'는 2개의 시계로 구성되어 있다. 추정가는 60~120만원이다. 시작가는 낮은 추정가의 절반인 30만원이다. 시계 외에도 유럽 스타일의 장식성이 돋보이는 골드 컬러의 촛대와 화병도 있다.

 재봉틀의 대명사인 1951년에 창립된 미국의 싱거(SINGER)사의 재봉틀이 대거 출품됐다.

【서울=뉴시스】<빈티지 스타일 괘종시계>, 추정가 150~250만원, 시작가 70만원

【서울=뉴시스】<빈티지 스타일 괘종시계>, 추정가 150~250만원, 시작가 70만원

 이 가운데 '공업용 발틀 재봉틀'은 보기 드문 모델로, 가죽을 재봉하는 용도로 알려져 있다. 추정가는 100만~200만원이며 시작가는 50만원이다.

 양쪽에 날개가 달려 있는 올리버사의 '타자기'가 추정가 100만~200만원에 나와있다. 시작가는 70만원이다.

 에디슨과 딕타폰의 '원통형 녹음기 &원통 필름'은 독특한 외관부터 눈길을 끈다. 추정가는 100만~150만원이며 경매 시작가는 45만원이다.

 보기 드문 대형 사이즈의 괘종시계도 경매한다. '빈티지 스타일 괘종 시계'는 높이 2m 71cm로 추정가 150만~250만원, 시작가는 70만원이다.

【서울=뉴시스】앤틱 스타일링 다이닝 테이블 &체어 세트, 추정가 80~150만원.

【서울=뉴시스】앤틱 스타일링 다이닝 테이블 &체어 세트, 추정가 80~150만원.

 '드레싱 테이블'은 150년 이상 된 오크나무 재질로 만들어진 오리지널 앤틱 전면 수공예 가구다. 높이 2m, 넓이 1m가 넘는다. 추정가는 200만~500만원이며, 50만원에 시작한다.

 8인용 '앤틱 스타일링 다이닝 테이블 &체어 세트'가 80~150만원이다. 시작가는 40만원이다.

 그림도 있다. 줄리안오피의 판화 'Ruth with Cigarette, 5'는 추정가 800만~1000만원에. 아르망 페르난데즈의 'To Garcia Lorca'는 추정가 900만~1200만원에 출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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