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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애니원' 마지막 노래 '안녕'…21일 공개

등록 2017.01.19 16:3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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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2NE1

【서울=뉴시스】손정빈 기자 = 그룹 '투애니원'(2NE1)의 마지막 노래가 21일 공개된다.

 YG엔터테인먼트는 19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투애니원'의 신곡이자 마지막 노래인 '안녕'을 21일 자정 공개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그러면서 이 곡 티저포스터도 함께 공개했다. 이 포스터에는 '투애니원' 멤버들이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이 흐릿하게 담겨있다.

 '안녕'은 멤버 씨엘(CL)이 직접 작사에 참여, 그룹 해체에 대한 심경을 담았다. 작곡은 해외 뮤지션인 제이 그램(J Gramm)과 루크 먼로(Rook Monroe)가 맡았다. 제이 그램은 지난해 데뷔 싱글로 빌보드 알앤비/힙합 차트 1위를 차지한 D.R.A.M.의 '브로콜리'('BROCCOLI')의 프로듀서이며, 루크 먼로는 팝스타 리한나의 '데스페라도'('Desperado') 작곡에 참여한 바 있다.

 한편 '투애니원'은 지난해 11월 공식 해체했다. 멤버 중 씨엘과 산다라 박은 YG엔터테인먼트에 남았고, 공민지는 다른 기획사와 계약했다. 박봄과는 재계약하지 않아 현재 무적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2009년 '파이어'(Fire)로 데뷔했다. 이후 '아이 돈 케어'('I don't care') '아파' '내가 제일 잘나가' '론리'('Lonely') '그리워해요' 등을 잇따라 성공시키며 최고 그룹 반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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