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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밤부터 경기도 전역에 눈…최대 15㎝ 예상

등록 2017.01.19 17: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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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김지호 기자 = 19일 밤부터 경기도 전역에 눈이 내리기 시작해 경기남부지역은 최대 15㎝ 이상 쌓일 것으로 전망된다.

 수도권 기상청은 20일 새벽을 기해 경기도 전역에 대설 예비특보가 발령됐다고 이날 밝혔다.

 눈은 오늘 밤부터 내리기 시작해 다음 날인 20일 아침까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대다수 지역에 5~10㎝까지 쌓일 것으로 보이나 경기남부지역은 최대 15㎝ 이상 쏟아질 것으로 기상청은 보고 있다.

 눈은 20일 오전께 그칠 것으로 전망되나, 경기동부지역은 낮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눈은 잠시 멎었다가 오는 21일 늦은 오후부터 다시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수도권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 아침까지 많은 눈이 내려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고, 아침 출근길에 곳곳에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으니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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