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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경기지역 일부 시·군, 미세먼지·초미세먼지 주의보 해제

등록 2017.01.19 20: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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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이준석 기자 = 경기도는 19일 오후 7시를 기해 중부권(수원·화성·오산·안산·시흥·광명·안양·과천·의왕·군포·부천)에 내려진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또 이날 오후 6시 북부권(김포·고양·의정부·파주·연천·양주·동두천·포천)에 내려진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해제했다.

 앞서 도는 지난 18일 도내 31개 시·군 전체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고, 중부권 해제로 현재 20개 시·군(북부·남부·동부)에만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현재 남부권(용인·평택·안성·이천·여주)에만 유지되고 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로 초미세먼지 평균농도가 90㎍/㎥ 이상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미세먼지 평균농도가 150㎍/㎥ 이상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

 도 관계자는 "어린이, 노약자, 호흡기질환자, 심혈관질환자는 가급적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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