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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수질오염 예방 위해 환경·하수시설 점검

등록 2017.01.20 08: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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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오수로 인한 악취와 수질오염 등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환경기초시설과 하수시설물에 대한 일제 점검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점검반은 시설관리 및 하수관로 담당 공무원 등 2개 반 8명으로 편성된다.
 
 점검 대상인 환경기초시설은 용연·온산·언양·방어진·회야·굴화·강동·농소 하수처리시설, 용암폐수종말처리시설, 하수슬러지 처리시설 등 10곳이다.
 
 주요 하수관로 104㎞, 중계펌프장 43곳, 우수토실 114곳 등의 하수시설물에 대해서도 점검한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연휴 중에도 하수처리설비가 작동될 수 있도록 하고, 긴급 복구 비상대응 체계도 갖출 계획이다.

 사전보수·보강이 시급한 하수처리시설물에 대해서는 자체 가용재원 등을 활용해 빠른 시일 내 조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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