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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세 살 건강 백세 튼튼' 프로젝트 본격 착수

등록 2017.01.20 07: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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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시스】이성기 기자 = 충북 옥천군보건소는 만 3세 이상 미취학 아동의 건강을 책일 질 '세 살 건강 백세 튼튼'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세 살 건강 백세 튼튼'은 지난해 군 보건소가 보육시설 아동 건강행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유아기 아동의 올바른 건강생활 실천을 도모하기 위해 새롭게 마련한 사업이다.

 이 프로그램은 건강 체험 나라, 건강 새싹 키우기, 보육시설 아동 건강행태조사로 구분돼 보육시설 아동, 학부모,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올해 11월까지 추진한다.

 군 보건소를 주축으로 어린이급식지원센터 등 7개 기관이 협력해 영양·구강·개인 위생·정신보건 등 건강생활 실천과 교육을 중심으로 불·지진 등 안전체험, 장애인 인식 개선 체험 등 다방면의 활동을 진행한다.

 군 보건소는 20일 개나리 어린이집, 백합 유치원 등 올해 사업대상으로 선정된 10개 보육시설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사업의 세부 운영 방안과 평가방법 설명, 협조사항 전달, 보육시설 관계자 의견수렴 등을 했다.

 군 보건소는 이날 회의 결과를 토대로 연계기관과 세부사업 추진 일정을 조율하고 기관 간담회를 열어 협력과 역할 분담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하는 보육시설별 맞춤형 통합 건강증진 프로그램 제공으로 유아기 아동이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을 갖도록 돕겠다"고 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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