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남양주 등 동부권 초미세먼지 주의보 해제
앞서 도는 지난 18일 오전부터 잇따라 경기도 전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고, 전날 오후 7시부터 중부권(수원·안산·안양·부천·시흥·광명·군포·의왕·과천·화성·오산)에 내려진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해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현재 경기도에는 북부권(김포·고양·의정부·파주·연천·양주·동두천·포천)과 남부권(용인·평택·안성·이천·여주)에만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유지 중이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4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로 초미세먼지 평균농도가 90㎍/㎥ 이상 2시간 지속될 때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한다.
도 관계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어린이, 노약자, 호흡기질환자, 심혈관질환자는 가급적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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