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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전역 대설주의보…낮까지 2~5㎝ 더 내려

등록 2017.01.20 07:4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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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24절기 중 24번째 절기이자 '큰 추위'라는 뜻의 대한(大寒)인 20일 전국적으로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날 새벽 서울 광화문 사거리에서 흰 눈이 펑펑 내리고 있다. 2017.01.20.  kkssmm99@newsis.com

【청주=뉴시스】박재원 기자 = 20일 충북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다소 많은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보인다.

 청주기상지청은 이날 오전 9시를 기해를 충북 전역에 대설 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6시 현재까지 청주 2.8㎝, 보은 6.5㎝, 괴산 4.5㎝, 증평 4.0㎝, 진천 3.0㎝, 옥천 2.5㎝, 제천 2.5㎝, 수안보 2.5㎝, 음성 1.0㎝의 눈이 내렸다.

 눈은 앞으로 2~5㎝ 더 내리다 이날 오후부터 점차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낮 동안 기온이 영하권을 유지해 쌓인 눈이 얼 것으로 보여 빙판길 교통안전에도 주의가 요구된다.

 주말인 21일에는 바람까지 불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기상지청은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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