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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소식]소외이웃 돕기 성금 기탁 등

등록 2017.01.20 10: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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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시스】김재광 기자 = ◇음성군, 이웃돕기 성금 기탁 잇따라

 설 명절을 앞두고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사)대한한돈협회 음성군지부는 20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소외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음성지부는 작년 돼지고기 2000㎏(900만 원 상당)을 소외이웃에 전달하는 등 매년 성금과 물품을 기부하고 있다.

 이날 음성금요회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10곳을 방문해 장애인 등 입소자와 시설종사자를 격려하고 3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맹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도 음성군 맹동면 경로당을 찾아 300만 원 상당의 유류비와 식품을 전달했다.

 ◇영농기계화 장비 지원

 음성군은 농촌 일손부족 현상을 해결하고자 올해 1억9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농가에 영농기계화 장비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지원할 농기계는 보행형 관리기 72대, 콩 탈곡기 16대, 친환경 농자재 살포기 50대 등이다.

 농가에서 2월3일까지 읍·면사무소에 사업신청을 하면 군은 심의위원회를 열어 대상자를 선정한다.

 군은 쌀 적정생산과 수급 안정을 위해 논에 다른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영농 장비를 먼저 지원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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