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서울연구원, '도시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출간

등록 2017.01.20 11:15: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연구원, '도시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출간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연구원(원장 김수현)은 '서울시민의 시간과 삶의 질' 포럼 발표자료 모음집 '도시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를 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책은 '도시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서울의 24시간을 해부하다' '시간의 정치가 필요한 시간' '엄마의 시간은 어디에, 돌봄노동' '기적을 이룬 시간, 기쁨을 잃은 시간' '예술가에게 시간이란 무엇인가' 등 총 6부로 구성됐다.  

 김경희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 변미리 서울연구원 글로벌미래연구센터장, 김종진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연구위원, 엄규숙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 황윤옥 하자센터 부센터장, 이동연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 등이 저자로 참여했다.

 김수현 서울연구원장은 "서울연구원은 '2015 함께서울 정책박람회'의 일환으로 '서울시민의 시간과 삶의 질'이라는 포럼을 개최했다"며 "이 포럼에서 발표된 자료를 중심으로 도시민의 시간을 새롭게 구성한 책 '도시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가 더 많은 시민들이 바쁜 도시생활에서 한숨 돌리고 시간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연구원은 서울시의 출연연구기관으로 1992년 서울시정개발연구원이란 명칭으로 설립됐으며 2012년 8월 서울연구원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서울시가 당면한 다양한 현안 도시문제를 연구하고 미래 서울을 기획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