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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서민 생활 물가 관리하겠다"…공주 산성시장 방문

등록 2017.01.20 1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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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이윤희 기자 =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전통시장을 방문해 서민물가 관리를 약속했다.

 유 부총리는 이날 공주 산성시장을 방문한 뒤 시장 관계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진행하며 "서민생활 밀접품목의 물가를 철저히 관리하고, 성수품 수급 안정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유 부총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전통시장이 풍성한 명절과 내수회복의 중심이 되도록 상인들이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 부총리는 간담회에 앞서 산성시장 내 가게에 들러 온누리 상품권으로 직접 물건을 구매, 성수품 물가를 살폈다.

 시장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설 명절 경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한편, 전통시장 내 화재 예방을 당부하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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