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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소식]지난해 세외수입 체납 징수액 증가 등

등록 2017.01.20 1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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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시스】천영준 기자 = ◇진천군, 지난해 세외수입 체납 징수액 증가

 충북 진천군은 지난 한 해 거둬들인 세외수입 체납금이 7억3400만원으로 2015년보다 4억4200만원이 늘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월 체납액도 2015년 64억원에서 2016년 60억원으로 감소했다.

 군은 세외수입팀 신설 효과로 보고 있다. 이 팀은 지난해 7월 체납액 정리를 위해 만들어졌다.

 체납 금액별 맞춤형 징수 활동을 통해 지난해 11월과 12월에만 1억8000만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올렸다.

 세외수입팀은 앞으로 부동산·차량 등의 압류 예고 통지, 번호판 영치 등의 강도 높은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진천군, 벼 우량종자 알선 창구 운영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20일 벼 종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오는 4월 말까지 '벼 우량종자 알선 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우선 정부 보급종을 공급할 예정이다. 부족한 종자는 알선 창구를 통해 농가 간 자율 교환을 하거나 다른 종을 공급할 방침이다.

 특히 자율 교환 시 농가가 보유한 종자에 대한 발아율, 종자활력, 다른 품종 혼입 등의 검사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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