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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대행측 "기자간담회서 국정운영 국민 협조 당부"

등록 2017.01.20 11:2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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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2017.01.19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김형섭 기자 =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측은 20일 신년기자간담회와 관련해 "올해 국정운영에 대한 국민들의 협조를 당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 대행 측 관계자는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권한대행을 맡아 40일간 국정 안정을 위해 해 온 과정들을 설명하면서 그동안 국민들이 여러모로 협조해 준 데 대해 감사를 표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 정부의 국정운영 계획과 중점추진 과제들을 설명하고, 주요 이슈와 현안들에 대한 입장도 다시 한번 밝힐 것"이라고 부연했다.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릴 이번 기자간담회는 황 대행의 모두발언과 기자들과의 질의응답까지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유일호 경제부총리와 이준식 사회부총리를 비롯한 일부 장관들이 배석할 예정이다.

 한편 황 대행은 한국시간으로 21일 새벽 2시부터 시작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에 맞춰 축전을 발송한 상태이며 그 내용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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