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정우택 "인적청산, 이번주 마무리 짓고 정책쇄신 넘어가겠다"

등록 2017.01.20 11:35:4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대구=뉴시스】홍석천 기자 = 19일 오후 대구시 엑스코에서 열린 새누리당 대구경북 당직자 간담회에 참석한 정우택 원내대표가 발언을 하고 있다. 2017.01.19.  newsroad@newsis.com

【서울=뉴시스】이현주 최선윤 기자 = 정우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0일 "인적쇄신 관련 문제는 이번 주로 마무리 짓고 비대위원장이 우리 당 쇄신 로드맵에 대해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당이 혁신의지를 갖고 새롭게 거듭나는데 뜻을 같이 해줘서 감사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비대위 체제가 발족한 지 20일이 지났다"며 "인적쇄신에서 많이 지체돼서 활력을 찾아가는데 지체된 감이 있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인적쇄신 문제가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 고통을 뚫고 지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당 윤리위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친박 핵심 3인방' 서청원, 최경환, 윤상현 의원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한다.

 인명진 비대위원장은 이날 인적청산 작업을 종료하고 오는 22일 정책쇄신에 대한 발표를 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