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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혜화 프로보노' 옥천서 2박 3일 의료봉사

등록 2017.01.20 13: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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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대전대 의료봉사단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전대 제공)

【대전=뉴시스】대전대 의료봉사단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전대 제공)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대 '혜화 프로보노(pro bono)' 의료봉사단이 20일 충북 옥천군 동이면 우산보건진료소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했다.

 대전대 특성화사업단이 주최하고 '융합지식기반 글로벌 임상연구코디네이터(CRC) 전문인력양성사업단' 주관으로 지난 18일부터 동이면 7개 마을 65세 이상 어르신 2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프로보노'는 '전문가들의 전문성 활용을 통한 사회적 약자의 활동을 돕는다'는 뜻으로 임상병리학과를 비롯 간호학과, 의료경영학과, 한의과대학 의료봉사동아리 '한길'이 참가, 학과별로 세분화된 진료를 실시했다.

 학생 42명과 지도교수 5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가정방문 진료도 했다.

 봉사책임자인 임상병리학과 황석연 교수는 "CRC 사업단은 임상시험 참가자의 병력과 투약경과 등 모든 관련 자료의 작성·관리로 스케줄을 조정하고 약 복용방법을 알아듣기 쉽게 설명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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