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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테크윈, 신제품 CCTV ‘Wisenet X 시리즈’ 출시

등록 2017.01.20 13:3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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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한화테크윈이 20일 출시한 신제품 CCTV ‘Wisenet X 시리즈’ 제품.2017.01.20.(사진=한화테크윈 제공)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한화테크윈이 20일 출시한 신제품 CCTV ‘Wisenet X 시리즈’ 제품.2017.01.20.(사진=한화테크윈 제공)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한화테크윈㈜은 20일 판교 R&D센터에서 신제품 ‘Wisenet X 시리즈’ 출시를 알리는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보인 ‘Wisenet X 시리즈’에는 한화테크윈이 자체 개발한 칩셋인 'Wisenet 5'가 적용되었으며, 업계 최고인 ‘150dB(데시벨)의 역광보정 기능’도 갖추었다.

 'Wisenet 5'는 한화테크윈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칩셋(SoC, System on Chip)으로, 여러 기능의 반도체 부품들이 하나의 칩으로 집적되는 기술 및 제품을 뜻한다.

  ‘Wisenet X 시리즈’에는 또 WDR 기술 자체의 약점인 잔상(motion artifact)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어 끌림이 없는 깔끔하고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아울러 기존 CCTV의 흔들림 보정 방식에 ‘자이로 센서(Gyro Sensor)’를 적용해 오류 상황에 대한 정확도를 높이고 오동작을 방지했다.

 이로써 건물의 진동, 바람 등 영향으로 카메라 자체에 흔들림이 발생할 경우에만 흔들림 보정 기능이 동작해 더욱 안정적인 영상을 제공한다.

 특히 저조도 성능을 크게 개선해 빛이 거의 없는 어두운 환경에서도 컬러로 생생한 영상을 모니터링 할 수 있게 했다.

 이만섭 시큐리티부문 대표는 "한화테크윈 출범 후 첫 개발의 산물인 'Wisenet 5'는 매우 강력한 성능의 최신 칩셋으로, 이 칩셋을 적용한 첫 제품인 '‘Wisenet X 시리즈'는 선명한 영상은 물론이고 이전보다 훨씬 빠른 영상 처리 속도와 업그레이드된 기능들을 통해 ‘영상감시장비 분야의 표준’을 새롭게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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