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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국토관리사무소, 낙동강 유지관리에 ‘드론’ 활용

등록 2017.01.20 13:4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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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제갈수만 기자 = 부산지방국토청 진영국토관리사무소(소장 이영우)는 올해 하천시설물을 점검하거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홍보 등에 드론을 활용해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낙동강관리를 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진영국토관리사무소는 지난해 드론을 시범 운영해 낙동강 내 위험한 급경사지나 접근하기 어려운 안전사고 우려 지역에 대한 하천시설물을 점검해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했다.

 올해 드론을 활용해 부산·경남지역 낙동강 121.47㎞의 하천시설물 점검하고 비탈진 도로 등 일반국도 취약구간에도 드론점검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낙동강 인근 지역주민에게 하천 내 불법행위 근절 캠페인을 펼치고 휴가철 낙동강 홍보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또 녹조가 심한 하천에 대한 수시점검과 낙동강에 정박한 준설선에 대한 안전점검 등을 점검하는데도 드론을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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