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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조선산업 현장지원단, 거제·창원·김해 3곳 개소

등록 2017.01.20 13:5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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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발표 '조선밀집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후속 조치로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테크노파크(원장 이태성)는 지난해 10월31일 제6차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한 '조선밀집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의 후속 조치로 지난 19일 거제, 창원, 김해 3곳에 '경남 조선산업 현장지원단'을 개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현장지원단은 지역 내 조선업 관련 기업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소하기 위한 전담지원창구로 운영하며, 조선업체의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을 수렴해 정부와 지자체에 건의하고, 기업지원사업 안내와 관계 기관들의 지원사업 안내 역할을 한다.

 특히 경남은 조선업 위기 지역인 5개 지역(경남, 전남, 전북, 울산, 부산) 중 유일하게 3개소의 현장지원단을 운영한다.

 여기엔 조선업 관련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듣고자 하는 뜻이 담겼다.

 이태성 원장은 "앞으로 경남 조선산업 현장지원단에서는 조선·해양플랜트산업 기업지원, 사업 다각화, 조선업 퇴직인력 지원 등 각종 지원 프로그램 안내 및 직접 지원으로 조선·해양플랜트산업의 위기극복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남 조선산업 현장지원단 3곳 소재지는 다음과 같다.

 ▲ 거제= 조선업 희망센터(경남 거제시 서문로5길 6, 우형빌딩 3층) 055-730-1978
 ▲ 창원= 경남테크노파크 조선해양에너지센터(창원시 의창구 창원대로18번길 22 경남테크노파크) 055-259-3392
 ▲ 김해= 경남테크노파크 정밀소재부품팀(김해시 주촌면 소망길 88 경남테크노파크 정밀소재부품팀) 055-329-8010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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