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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역 대설주의보 해제…순창 10.5㎝

등록 2017.01.20 14:3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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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시스】정경재 기자 = 20일 내린 눈으로 전북 남원 지역에 9㎝의 적설량을 기록한 가운데 공무원들이 제설 작업에 나서고 있다. 2017.01.20. (사진= 남원시 제공)  photo@newsis.com

【남원=뉴시스】정경재 기자 = 20일 내린 눈으로 전북 남원 지역에 9㎝의 적설량을 기록한 가운데 공무원들이 제설 작업에 나서고 있다. 2017.01.20. (사진= 남원시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정경재 기자 = 전북지역 8개 시·군에 내려진 대설주의보가 모두 해제됐다.

 전주기상기청은 20일 오후 1시40분을 기해 전북 군산과 익산, 순창, 진안, 무주, 장수, 임실, 남원 등 8개 시·군에 내려진 대설주의보를 모두 해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현재까지 적설량은 순창 10.5㎝를 비롯해 남원 9㎝, 정읍 6㎝, 임실·장수·고창 5.5㎝, 전주 1.7㎝ 등이다.

 비교적 많은 눈이 내렸지만 다행히 현재까지 별다른 인명·재산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남원=뉴시스】정경재 기자 = 20일 내린 눈으로 전북 남원 지역에 9㎝의 적설량을 기록한 가운데 제설차량이 도로 위를 돌며 눈을 치우고 있다. 2017.01.20. (사진= 남원시 제공)  photo@newsis.com

【남원=뉴시스】정경재 기자 = 20일 내린 눈으로 전북 남원 지역에 9㎝의 적설량을 기록한 가운데 제설차량이 도로 위를 돌며 눈을 치우고 있다. 2017.01.20. (사진= 남원시 제공)  [email protected]

 눈은 오후 들어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오는 21일 밤 부터 서해안을 중심으로 다시 내릴 것으로 기상지청은 내다봤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눈은 오후에 대부분 그쳤다가 21일 밤과 22일 새벽에 다시 내릴 것으로 보인다"며 "적설량은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추운 날씨에 길이 얼어붙어 위험할 수 있으므로 운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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