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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59억원 규모 국유부동산 공개 매각·대부

등록 2017.01.20 14:4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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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제갈수만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23~25일 59억원 규모, 총 55건의 국유 부동산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대부한다고 20일 밝혔다.

 캠코는 활용도가 높은 국유부동산을 선별해 매주 온비드를 통해 매각 및 대부를 실시하고 있다.

 국유 부동산 공매는 소유권이 국가에 있어 근저당, 임대차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번 공개입찰의 경우 신규 물건 30, 최초 매각·대부 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 25건이 포함돼 있다고 캠코는 전했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온비드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하고 공인인증서를 등록한 후 입찰금액의 5% 이상을 지정된 가상계좌에 입금하면 된다.

 캠코는 입찰 참가자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12일 공고분부터 입찰보증금 제도를 개선해 입찰금액의 10% 이상에서 5% 이상으로 변경·시행하고 있다.

 또 매각·대부 예정가격 이상의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자로 선정되지만, 최고가 낙찰자가 복수일 경우에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온비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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