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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포천소식]연천군, 무인민원발급기 추가 설치·운영 등

등록 2017.01.20 14:4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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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포천=뉴시스】배성윤 기자 = ◇연천군, 무인민원발급기 추가 설치·운영

 경기 연천군은 지역주민들의 민원편의 제공을 위하여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 설치하여 운영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현재 전곡읍사무소 2기와 전곡군농협 1기, 연천군청 구관 1기 등 총 4기의 무인민원발급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한 민원처리 건수가 2015년 9000여건에서 2016년 1만1000여건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설치 장소는 군청 종합민원실로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오후 6시 이후부터는 연중무휴 운영하는 군청 구관에 위치한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발급서비스가 제공된다.

 신규 설치되는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한 민원발급서비스는 국세증명서, 가족관계등록부, 소득금액증명원, 농지원부 등 민원창구 발급이 불가한 민원을 포함한 47종이며, 부동산등기부등본 발급은 향후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상반기 수요조사를 거쳐 서비스가 시작된다.


 ◇포천시 보건소, 일동보건지소에 금연클리닉 운영

 경기 포천시 보건소는 접근성의 문제로 포천시 보건소 금연클리닉까지 직접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25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일동보건지소에서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금연클리닉 첫 방문 시 혈압 및 일산화탄소 수치 측정, 니코틴 의존도 평가 등 기초건강상태를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6개월 동안 9회 이상 개개인에 맞는 금연상담을 진행한다.

 금연 기간에는 니코틴 패치, 껌, 사탕 등 각종 보조제를 무료로 제공받고 6개월간 금연성공 시 성공자 기념품도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포천시 보건소에서는 1층 금연클리닉 운영 외 매주 화·목요일 소흘보건지소에서도 금연클리닉을 진행하고 있으며, 금연희망자가 15인 이상인 군부대와 산업장에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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