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식]설 연휴 가스·전기 사전 점검 등

창녕군청 전경

【창녕=뉴시스】안지율 기자 = ◇창녕군, 설 연휴 가스·전기 사전 점검

 경남 창녕군은 설 연휴 기간 중 가스와 전기시설의 부주의한 취급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군민들의 가스공급 불편 해소를 위해 가스·전기 안정공급 대책을 마련, 사전 점검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설 연휴에 앞서 관내 시장과 버스터미널, 대형유통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의 가스·전기설비에 대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안전 점검한다. 가스공급업소는 자체 점검한다.

 또 설 연휴 기간 가스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가스판매업소 윤번제와 가스안정공급 상황실 운영 등 가스 안정적 공급과 긴급 상황에 대비하기로 했다.

 한편 군은 귀성길 전 가스 밸브를 반드시 잠그고 외출하고 집으로 돌아와서 환기를 시킨 후 가스를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가스판매업소 윤번제는 창녕군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만성질환자 건강한 잇몸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

 창녕군은 이달부터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치주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한 잇몸 만들기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치주질환은 만성으로 진행될 때까지 증상이 없어 치료 시기를 놓치거나 치아 상실의 주요 원인은 물론 전신질환과도 밀접한 연관성이 있어 스케일링 등을 통한 예방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절실히 요구된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 신규 사업으로 고혈압과 당뇨 환자 등 만성질환자로 등록된 자를 대상으로 개인의 입속 세균관찰과 구취 측정, 치주질환 치료를 위한 스케일링 처치와 잇몸 등을 집중관리를 추진한다.
하게 된 것이다.

 또 전문가 칫솔질 실습, 잇몸 강화를 위한 마사지, 기타 정기적인 상담과 구강 상태를 점검하는 등 지속적 관리를 위한 개인별 관리카드를 작성해 관리·지도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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