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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조직위, 인천 글로벌캠퍼스 4개 대학과 단체 자원봉사 협약

등록 2017.01.20 1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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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인천 송도 소재 인천글로벌캠퍼스 4개 대학교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단체 자원봉사에 참여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20일 "이희범 위원장과 김종수 한국뉴욕주립대 부총장, 한태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부총장, 다니엘 월시 한국조지메이슨대 학장, 토드 켄트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학장이 이날 오후 인천 한국뉴욕주립대에서 평창올림픽 단체 자원봉사 참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직위와 인천글로벌캠퍼스 4개 대학교는 협약에 따라 자원봉사를 통한 사회참여와 사회발전 동력 축적, 자원봉사자 선발·교육·배치 등 협력, 언론보도 등을 통한 홍보 지원과 포상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

 이들 대학교는 인천국제공항에서 각국 선수단과 주요인사 등 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교통안내 분야에 근무할 예정이며 자체 자원봉사자 모집과 선발, 기본교육 등을 조직위와 협의해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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