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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경, 해상안전 저해 사범 단속

등록 2017.01.20 15:3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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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시스】정재석 기자 = 경기 평택해양경비안전서는 오는 31일까지 해상경계 강화기간으로 지정·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해경은 이 기간 특별 해상수송 안전관리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여객선·도선 항로에 경비함정과 순찰정 등을 추가 배치하기로 했다.

 선박 과적·과승·음주운항 등 해상안전 저해 사범에 대한 집중 단속과 양식장 절도 등 해상 범죄 예방을 위해 기동성이 뛰어난 형사기동정을 배치할 방침이다.

 화성 전곡항·궁평항, 당진 장고항·도비도 선착장 등 여객선에 대한 안전운항 사전 점검도 병행한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설 연휴 특별 수송 안전 관리 강화 기간 동안 휴일 없이 근무 인원을 보강하고,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안전한 연휴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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