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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우정청, 전통시장 활성화 앞장

등록 2017.01.20 16: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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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경북지방우정청(청장 이정구)은 20일 오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대구 동구 불로시장을 찾아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설 명절 장보기에 나섰다.

 석원근 사업지원국장과 직원들은 전통시장 장보기를 통해 구입한 물품을 이날 오후 동구지역 동촌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지역 어르신 35가구에 전달했다.

 이정구 청장은 “전통시장이 더욱 활기를 찾아 지역경제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 판매, 전통시장에서 점심먹기, 전통시장 장보기 등으로 전통시장 지원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경북지방우정청은 우체국 창구에서 5000원권, 1만원권, 3만원권 등 3종류의 온누리 상품권을 판매하고 있다.

 다음달 28일까지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1인 구매한도가 월 30만원에서 월 50만원까지 확대되고 개인 현금 구매시 5% 할인혜택도 준다.

 전년도에 대구·경북지역에서는 우체국 창구를 통해 79억여원의 온누리상품권이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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