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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한울 4호기 계획예방정비 후 재가동 승인

등록 2017.01.20 17:4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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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뉴시스】강진구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김용환)는 지난 9월19일부터 정기검사를 수행해 온 한울 4호기에 대해 20일자로 재가동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원안위는 이번 정기검사 과정에서 임계 전까지 수행해야 할 82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마쳤으며 현재까지 검사 결과 원자로 임계에 따른 안전 운전에 미치는 영향이 없음을 확인했다.

 원자로 본체와 핵연료, 증기발생기, 원자로 격납건물, 원자로 냉각재펌프 등 주요 설비의 건전성과 지진에 대비한 안전 관련 설비의 내진 안전성 등도 점검했다.

 이에 원안위는 원자력안전 법령의 정기검사 절차에 따라 한울 4호기의  재가동 이후에도 출력 상승시험 등 후속검사(10개)를 통해 원전의 안전성을 최종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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