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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대구 자어 350만미 방류

등록 2017.01.20 18:2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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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뉴시스】신정철 기자 = 경남 통영시는 20일 사)한국수산업경영인통영시연합회와 공동으로 산양읍 풍화리 수월마을 해역에서 대구 자어 350만미를 방류했다. 2017,01.20.(사진=통영시 제공)  photo@newsis.com

【통영=뉴시스】신정철 기자 = 경남 통영시는 20일 사)한국수산업경영인통영시연합회와 공동으로 산양읍 풍화리 수월마을 해역에서 대구 자어 350만미를 방류했다. 2017,01.20.(사진=통영시 제공)   [email protected]

【통영=뉴시스】신정철 기자 = 경남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20일 한국수산업경영인통영시연합회와 공동으로 산양읍 풍화리 수월마을 해역에서 대구 자어 350만미를 방류했다.

 이날 방류사업에는 통영시와 경상남도수산기술사업소, 수산업경영인통영시연합회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15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통영시는 지난 2006년부터 2016년까지 사업비 4억1000만원을 투입해 14억 7000만미의 대구 수정란 및 자어를 방류해 왔다.

 방류사업의 영향으로 지난해에 통영시 수협위판장에 1만마리의 대구가 위판됐으며, 대구 자원은 점차 증가 추세에 있다.

 겨울철 대표 어종인 대구는 북태평양 해역에서 약 4~5년 정도 성장한 후 당초 방류 해역과 산란 적지로 회귀하게 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구 자어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여 대구 자원량의 증대로 인한 겨울철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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