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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日외무상 독도 영유권 주장, 즉각 중단하라"

등록 2017.01.20 19:21:22수정 2017.01.21 11: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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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ARF 외교장관회의 참석차 라오스 비엔티엔을 방문중인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25일(현지시각)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대신과 '한-일 외교장관회담'에 앞서 악수를 하고 있다. 2016.07.25. (사진=외교부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ARF 외교장관회의 참석차 라오스 비엔티엔을 방문중인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25일(현지시각)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대신과 '한-일 외교장관회담'에 앞서 악수를 하고 있다. 2016.07.25. (사진=외교부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윤아 기자 = 정부는 20일 일본 외무상이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한 것과 관련 "일본 정부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헛된 주장을 즉각 중단하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외교부 대변인 논평을 내고 "일본 정부가 외무대신의 국회 외교연설을 통해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또 다시 되풀이한데 대해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그러면서 "일본 정부는 올바른 역사인식이 한일관계의 근간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되새겨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은 이날 국회 새해 외교연설에서 독도가 일본의 영토라는 주장을 해 논란이 일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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